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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대 연구진, 네오이뮨텍의 NT-I7 이용한 ARS 치료제 연구 위해 美 국립보건원으로부터 최대 6백만 달러 지원

2024-05-13

- 미국 국립보건원, 듀크대에 NT-I7의 ARS 치료제 효능 추가 연구 개발에 연구비 지원

- 듀크대, 네오이뮨텍과 긴밀한 논의를 통해 NT-I7 효능 연구 방향 설정

 

 

T 세포 기반 면역치료 글로벌 선도 기업 네오이뮨텍 (대표이사 오윤석)은 듀크 대학 연구진이 수행하는 NT-I7 (물질명: efineptakin alfa)의 급성 방사선 증후군 (ARS, Acute Radiation Syndrome) 치료제 연구를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 (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산하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NIAID, 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로부터 최대 6백만 달러(한화 약 82억원)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시각 5월 10일에 공개된 듀크대학교의 뉴스(Duke Aims to Bolster Immunity After Radiation Exposure  | Duk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에 따르면, 해당 연구 지원비를 통해 방사선 노출 이후 NT-I7 투여에 따른 빠른 T 세포 회복이 보이는 장점, 특히 생존율 증진과 주요 감염병 발병 저하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연구는 듀크대학교 의과대학 (Duk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소속이자 네오이뮨텍의 과학자문위원인 베니 첸 박사가 주도할 예정으로, 그는 2019년도부터 방사선 노출 이후 NT-I7의 T 세포 증폭 및 회복 효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비임상 연구 결과를 2022년에 미국 방사선 피폭 장해 네트워크 (Radiation Injury Treatment Network, RITN)와 미국 방사선연구학회 (Radiation Research Society, RRS)에서 발표한 바 있다.

 

최근 네오이뮨텍은 설치류 실험 및 그 이후에 진행할 허가용 동물실험을 위해서 최근 미국 FDA와 대면 미팅을 진행하였다. 네오이뮨텍은 이 미팅 결과를 토대로 FDA의 관점에서 허가에 반드시 필요한 실험 조건, 데이터 등 FDA의 ‘Animal Rule’에 의거한 구체적인 실험 방식을 확인하였다. 동 연구비 지원으로 진행될 베니 첸 박사의 연구 결과 또한 FDA 승인 허가 자료에 포함될 수 있는 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네오이뮨텍과 사전에 충분한 논의를 통해 설정될 예정이다.

 

오윤석 네오이뮨텍 대표이사는 “NT-I7이 가장 빨리 ARS 치료제로 승인을 받을 수 있는 전략을 동시에 펼치고 있다. FDA와는 당사가 직접 소통하면서 최종 허가 관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동물실험 디자인에 바탕을 둔 허가 전략과 함께 미국 정부의 연구비 지원을 통하여 최종 승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데이터를 빠짐없이 갖추려고 한다. 이번 FDA와의 미팅으로 ARS 치료제 허가에 대한 더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2025년까지는 허가에 필요한 주요 자료를 모두 마련하겠다.” 라고 밝혔다.

 

또한, ”NIH-NIAID와의 설치류 연구 개발 계약 및 금번 NT-I7에 대한 정부 지원은 NT-I7이 ARS 치료제 중 림프구 회복에 대한 유일한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높게 산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그만큼 미국 정부에서 ARS의 림프구 회복 치료제에 대한 절실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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