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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 NT-I7 美 SITC 기조 발표에서 소개

2023-11-07

핵심 면역세포 증폭 및 종양 내 이동시키는 유일한 물질”

 

- 네오이뮨텍의 NT-I7, 미국 면역항암 학회 기조발표에서 소개

- SITC에서 연구 성과 포스터 발표 및 부스 설치해 NT-I7의 사업 논의 활발히 진행

 

 

T 세포 기반 면역치료 글로벌 선도 기업인 네오이뮨텍(대표이사 양세환)은 개발약물 NT-I7이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제38회 미국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의 기조발표에서 수백명이 넘는 참석자들 앞에서 소개되었다고 밝혔다.

 

NT-I7의 작용 기전 및 항암 효과를 라피 아흐메드(Rafi Ahmed) 교수가 기조발표에서 강조 설명한 것인데, 라피 아흐메드 교수는 PD-1의 역할을 발견하여 면역 항암 시대의 초석을 마련한 국제적으로 명성 높은 면역학자이자, 현재 네오이뮨텍의 과학자문위원 멤버 중 한명이다.

 

라피 아흐메드 교수는 이번 SITC 기간 중 ‘암에서의 사이토카인(Cytokines in Cancer)’ 발표 세션에서 NT-I7이 항암 효과를 유도하는 핵심 면역세포인 줄기세포 유사 CD8 T세포를 증폭시키며, 종양 내로 이동하는 직접적인 데이터를 제시했다. 또한, 현재까지 이러한 특이적인 결과를 보여준 신약 후보 물질은 NT-I7이 유일하다고 언급하며, 이로 인해 다양한 병용 연구의 핵심 물질로서 네오이뮨텍의 NT-I7이 이용될 수 있으며, 면역관문억제제와 IL-2를 포함한 사이토카인 병용 요법을 통해 항암 효과가 더욱 증가할 수 있다는 과학적 설명도 제시했다.

 

학회에 참석한 네오이뮨텍의 이병하 최고과학책임자는 “이번 학회에서 2건의 포스터 발표도 진행했다. 췌장암과 대장암 환자에게 면역관문억제제와 NT-I7의 병용 투여 후 얻어진 다양한 치료 기전에 대한 결과와 면역관문억제제와 IL-2 그리고 NT-I7의 삼중 병용 요법에 대한 동물 모델에서의 항암 결과였다. 이전 발표 때 보다 더욱 많은 과학자들과 제약, 바이오 기업 참석자들이 당사의 포스터를 보기 위해 모였는데, 기조발표를 통해 소개된 NT-I7의 과학적 기전과 그 효과에 대해서 더욱 관심이 커진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네오이뮨텍 측은 이번 학회에서 연구 성과 발표 뿐만 아니라 학회 내에 부스를 설치해 많은 바이오 기업들과 활발하게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2024년 1월에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이피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도 참가할 예정으로 잠재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공급투자를 포함하여 좋은 사업 성과를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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