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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 진행성 다초점백질뇌병증 임상 첫 환자 투여

2021-05-24

- 지난해 6월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 받은 후 임상 개시
- 첫 환자 투여로 치료제 없는 희귀질환에 효과적인 치료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

T 세포의 증폭을 유도하는 First-in-Class 차세대 면역 항암제를 개발하는 네오이뮨텍은 진행성
다초점백질뇌병증(PML, Progressive Multifocal Leukoencephalopathy)에 대해 자사의 NT-I7(efineptakin alfa) 첫 환자 투여를 했다고 밝혔다.

다초점백질뇌병증은 평소 면역력이 약화된 사람들에게 JC바이러스(JCV, John Cunningham virus)가 활성화되면서 발생되며, 뇌의 신경아교세포(glial cell)가 감염으로 인해 용해(lytic infection)되면서 뇌 백질에 진행성 손상이 나타난다. 이로인해 뇌 신경 세포의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하며, 일부의 경우는 치명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다. PML을 유발할 수 있는 일반적인 질환은 혈액암, 고형암, 류마티스 질환, 일차성 면역결핍증, HIV 감염 등이다. JC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되는 PML은 공격적 특성을 가진 희귀질환으로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다.

본 임상은 미국국립보건원 (NIH,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산하 미국 국립 신경질환 뇌졸중 연구소 (NINDS, the National Institute of Neurological Disorders and Stroke)에서 Irene Cortese 박사가 연구자 임상 (IIT; Investigator-Initiated Trial)으로 진행 중이다.

Cortese 박사는 “진행성 다초점백질뇌병증은 현재 치료 대안이 없는 치명적인 희귀질환으로, T세포를 증폭시켜주는 NT-I7 투여 후 감염질환 치료의 핵심인 림프구의 수와 기능이 함께 증진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여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첫 환자 투약을 계기로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대안이 되어 줄 NT-I7의 임상결과를 고대한다” 고 말했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이사는 “이번 파일럿(pilot) 임상에서 첫번째 환자를 투여하고 NT-I7을 진행성 다초점백질뇌병증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연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진행성 다초점백질뇌병증은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에게 발병하기 때문에 환자의 면역 기능을 개선시켜 주는 NT-I7이 효과적인 치료 대안이 되어 치명적 질환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Media inquiries : press@neoimmune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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