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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 미국에서 뇌암 임상 2상, 첫환자 투약 실시

2021-03-30

- 미충족 수요 높은 교모세포종(뇌암) 환자 (high grade glioma, HGG) 대상 치료 효능 평가


T 세포의 증폭을 유도하는 First-in-Class 차세대 면역 항암제를 개발하는 네오이뮨텍이 자사의
NT-I7 (efineptakin alfa)을 화학 〮방사선 치료 후 림프구 감소증을 동반한 교모세포종 환자(high grade glioma, HGG)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의 첫 환자 투여가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의 1차 평가변수는 플라시보와 비교하여 NT-I7 ALC(absolute lymphocyte count) 미치는 영향을 측정할 예정이며,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워싱턴대학교(Washington University) 의과대학에서 연구자 임상 (IIT; Investigator-Initiated Trial)으로 진행되며 뇌암 연구의 권위자인 Jian Li Campian박사가 주도한다.

Campian 박사는 “NT-I7 T세포를 증폭시켜 면역반응을 촉진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치료효과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으며교모세포종 환자의 표준치료인 방사선 화학치료가 면역세포의 수를 줄이고 기능을 약화시키므로, T세포의 활성을 돕고 림프구감소증을 해소시켜주는 치료 대안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NT-I7 이런 미충족수요를 해소시켜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덧붙였다.

양세환 대표이사는 “현재 교모세포종의 표준치료 방법은 충분하지 못한데, 진단 후 25%의 환자만이 1년이상 생존률을 보이고 있어,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한 상황이다. T세포 증폭제인 NT-I7 이 교모세포종 표준치료를 한 단계 더 개선하고 치료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기를 고대한다.” 고 말했다.

2014년 설립된 네오이뮨텍은 T 세포 중심의 차세대 면역 항암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생명공학 회사로, 본사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Maryland)에 소재하고 있다. 주력 파이프라인은 면역항암 신약 ‘NT-I7’으로, 체내 면역 세포(림프구)의 일종인 T 세포의 증폭을 유도하는 차세대 First-in-Class 면역항암제이다. NT-I7은 미국을 포함한 아메리카와 유럽 선진국 시장에서 임상 단계에 진입한 전 세계 유일한 T 세포 증폭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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