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9-05-24
T세포 중심의 차세대 면역치료제 개발 회사 네오이뮨텍(NeoImmuneTech,
NIT)은 고령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한 T세포 증폭제 하이루킨-7TM과 백신의 병용투여를 진행할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금일 밝혔다. 본 임상시험은
화학요법을 받은 고령 암 생존자들의 면역력 복원 및 백신 반응 향상을 목표로 하며, 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NCI)가 직접 임상을 주도한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이식실험 및 면역학 분과장이자 본 임상시험 책임자인 Ronald
Gress, M.D. 박사는 “국립암연구소는 이전 임상 연구를 통해 IL-7이 T 세포 클론의 다양성을 복원하는 것을 이미 확인했으며, 이제는 복원된 다양성이 항원에 작용하여 임상 효능을 나타낼지 확인할 차례다”라고
말했다.
전염성 질환의 예방은 암 환자의 생존에 매우 중요하나, 특히 고령 암 생존자는 항암 치료 후 면역력이 현저히 감소되고 백신 특이 면역 반응이 약해 전염성 질환에 취약하다. 해당 임상 연구는 하이루킨-7이 화학요법을 받은 고령 환자들의 면역력을 복원시키고 백신 특이적 면역 반응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 확인할 예정이다.
NgocDiep (Diep) Le, M.D., Ph.D., 네오이뮨텍 수석부사장 및 최고의료책임자는 “암과 감염성 질환을 포함한 여러 질환의 치료제로 하이루킨-7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네오이뮨텍과 미국 국립 암 연구소의 전문가들은 하이루킨-7과 백신의 병용투여가 면역 반응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과학적 연구결과에 매우 고무됐다”면서, “네오이뮨텍의 사명은 궁극적으로 암 환자의 생존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으로, 본 임상 시험에서 특정 T 세포군에 대한 하이루킨-7의 기능을 정량적, 정성적으로 심층 분석하여 암 및 다양한 감염성 질환 백신과 하이루킨-7의 병용투여에 대한 잠재적 효능을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하이루킨-7은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시험과 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여러 용량 증량 임상시험에서 높은 안전성과 투여 용량에 비례하는 CD4+ 및 CD8+ T 세포 수 증가를 보였다. 네오이뮨텍은 기존 표준항암치료 및 면역관문억제제를 포함한 다양한 항암치료법과의 병용 투여를 통해 하이루킨-7을 획기적인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으로 개발하고자 여러 임상시험을 적극적으로 수행 및 계획 중에 있다.
하이루킨-7TM(Hyleukin-7TM,
rhIL-7-hyFc, NT-I7)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하이루킨-7은 단백질 엔지니어링 특허기술로
안정화시킨 IL-7(Interleukin-7) 분자와 지속형 플랫폼 hyFc
특허기술을 생물학적으로 융합한 T세포 성장인자이다.
IL-7은 T 세포 항상성 유지에 핵심적인 요소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체내 T 세포의 수를 늘리고 기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이루킨-7은 암 및 림프구감소증 환자들에게 T 세포 면역을 지속성 있게 증대 및 활성화시킴으로써, 특히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으로서 고유한 치료 전략을 제시한다. 하이루킨-7은
면역관문억제제, 화학/방사선요법 등 기존 항암치료 뿐 아니라
다양한 차세대 면역항암제와 병용 투여를 통해, 획기적인 T세포
중심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으로 개발되고 있다.
네오이뮨텍(NeoImmuneTech)
네오이뮨텍은 T세포 중심의 차세대 면역치료제 개발 회사로 기존 및 미래 암과 감염질환 치료의 효능을 촉진, 증대 및 지속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력 제품 하이루킨-7은 항암 효능을 증대 및 연장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며, 궁극적으로는 암환자의 생존 연장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T 세포 성장인자이다. 하이루킨-7에 대한 여러 고형암 대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에 있으며, 혈액암, 추가 고형암 및 기타 면역관련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네오이뮨텍은 제넥신과의 협업을 통해 하이루킨-7을 개발 중이며, 주로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개발 및 사업화를 주도하고 있다. www.neoimmunete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