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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 NT-I7, 보건복지부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 선정

2022-01-04

-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대비 치료제 비임상연구 지원 사업에 네오이뮨텍 등 4개 기업 과제 선정
- 네오이뮨텍의 T세포 증폭 유도 물질 NT-I7, 감염질환 치료제로써 가능성 확인 예정

T 세포 증폭을 유도하는 First-in-Class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네오이뮨텍(대표이사 양세환)은 보건복지부의 2021년도 제3차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에 신약후보물질 NT-I7을 활용한 연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연구명은 ‘신·변종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치료제로서 NT-I7의 개발’이다. 포항공대 세포면역학 연구실의 이승우 교수 연구팀이 주관기관으로, 네오이뮨텍 기업부설연구소를 이끄는 최동훈 소장과 연구원들은 참여기관으로서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전임상 연구에서는 다양한 변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 등 여러 감염병을 대상으로 NT-I7의 예방 및 치료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과제를 통한 연구 성과는 다음 단계 임상 1상 시험 신청에 활용할 예정이며, 건강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유효 용량을 결정하는 임상 시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확보하게 될 전임상 및 임상 1상 연구 성과는 향후 신·변종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이 발생할 시 긴급 승인 임상을 신청하는 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 세포가 코로나19 증상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점이 꾸준히 보고되고 있는 만큼, 네오이뮨텍은 앞으로도 SARS, 코로나19 등 신·변종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이 앞으로도 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감염질환 분야에서 NT-I7의 가능성과 면역 기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이사는 “NT-I7은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하여 미충족 수요가 큰 항암 적응증 약 15개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임상을 진행 중이다”라며 “T세포를 안전하게 증폭시켜 항암은 물론 감염질환에서의 효능을 밝히는 데 있어 NT-I7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연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이뮨텍의 신약후보물질인 NT-I7은 암세포 및 감염 세포를 제거하는 T세포 증폭을 유도하는 물질로 현재 다양한 난치암과 감염질환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미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암 환자에게서 T세포 증가를 확인한 바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에서 면역 저하와 관련된 희귀질환인 진행성 다발초점성 백질뇌병증과 특발성 CD4 림프구 감소증에 대해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1]을 받았다.

 

Media inquiries : press@neoimmunetech.com

 


[1] 희귀의약품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미국 내 환자가 20만명 이하인 희귀질환에 대한 치료제에게 부여된다. 이에 해당하는 의약품은 임상 시험에 대한 세금 공제, 사용자 수수료 면제가 이뤄지며, 마케팅 활동 승인 이후 7년간 마케팅을 독점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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